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전 홈 앤드 어웨이 일정이 정해졌다.

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울산 현대의 홈앤드어웨이 순서 결정 추첨 결과, 1차전은 부산 홈, 2차전은 울산 홈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에는 부산에서 1차전이 열리고, 내달 3일에는 울산에서 2차전이 치러진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부산에서는 구덕운동장, 울산에서는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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