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가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단·복식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경동도시가스의 정양진은 3일 벌어진 2002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자 일반부 단식 준결승에서 농협의 강은주를 상대로 2대1(5-7, 6-3, 6-4)로 역전승, 결승진출에 성공해 팀동료 이은정을 꺾은 양천구청의 최진영과 정상다툼을 벌인다.

 경동도시가스의 여자 일반부 복식조 정양진-김은경조와 이은정-유혜정조가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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