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7㎡ 2개동 210가구
인근에 초중고 10개학교 포진
울산대병원 도보 5분 소요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이점

▲ 울산 전하 KCC스위첸 투시도. 전하 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1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77㎡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KCC건설이 울산시 동구 전하동 300 일원에 짓는 ‘울산 전하 KCC스위첸’을 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울산 전하 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1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77㎡(A·B타입)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울산 전하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울산 동구는 20년 이상의 노후아파트 비중이 50%가 넘는 지역으로 신규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또한, 전용면적 80㎡ 이하의 중소형 평형의 아파트 비율도 높아 확실한 수요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다.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단지는 동구 지역내에서도 가장 선호도 높은 주거지로 꼽히는 전하동에 위치한다. 걸어서 5분 거리에 2만명 이상이 근무하는 현대중공업이 위치하며, 2000명 이상의 의료인력이 근무하는 울산대학교병원 역시 도보 5분 거리 내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직주 근접 아파트다.

전하동은 동구 지역에서도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지난 6월 개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전하초등학교는 도보권에 있으며, 차량 20분 거리 내 미포초, 일산중, 방어진고 등 총 10개의 학교가 있어 ‘원스톱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한마음회관, 전하1동주민센터 등이 인근에 자리해 생활 및 여가생활도 용이하다. 명덕 수변공원과 염포산도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까지 갖췄다.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등 교통망도 갖춰 울산시내를 비롯해 지역 간 이동도 편리하다.

타 단지 대비 월등한 공간 설계도 갖췄다. 동구 내 유일한 전용면적 77㎡의 4베이(bay)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비롯해 일부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특화 평면 설계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현관신발장, 워크인장, 드레스룸, 침실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까지 제공돼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KCC스위첸만의 특화시스템도 돋보인다.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기능은 물론 원터치로 열리는 세대 현관문까지,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반 아파트(41만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될 예정이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창호형 자연 환기 시스템도 도입된다. 무인택배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1, 2층과 최상층 세대에는 발코니 및 창문을 통한 침입을 감시하는 발코니 자동동체 감지시스템으로 보안의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하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전하동 일대는 현대중공업, 울산대병원 등의 풍부한 수요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동구 내에서도 가장 선호도 높은 지역”이라며 “혁신평면과 KCC건설만의 디테일한 특화설계로 최근 공급이 부족해 아쉬워하던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단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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