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여객기.

에어부산은 2일 대구와 베트남 다낭을 잇는 신규 노선에 취항했다.

대구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의 일곱 번째 정기 노선이며 첫 번째 동남아 노선이다.

이 노선은 매주 목·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대구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시 다낭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195석 규모의 A321-200기종이 투입된다.

기내식과 20㎏의 수화물을 무료로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29일 대구∼삿포로 노선을 주 5회에서 7회로 증편했으며 이달 16일에는 대구∼타이베이 노선을 주 7회 신규 취항하는 등 대구발 노선을 확충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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