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빈서우회 작품전 박인리씨 작품.
-전시-

△규빈서우회 작품전 ‘몽돌에서 피어나는 묵향전’= 한글서예가 규빈 김숙례 작가의 문하생으로 구성된 서우회원 30여명 참가 해 38점을 선보인다. 31일까지 몽돌. 010·3186·1403.

△제24회 울산판화협회전= 울산판화협회(회장 김동인)와 제주도판화협회(회장 홍진숙) 교류전 형식. 총 27명 참가. 5일까지 중구 가다갤러리. 259·7912.

△대한민국 구상작가 대작 특별전= 울산 포함 전국단위 역량있는 구상작가 60명 참가. 각 50호 이상 대작 한 점씩. 12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1522·3331.

△태화강 떼까마귀·갈까마귀 보금자리전= 18일 개막하는 ‘아시아버드페어’ 사전행사 일환. 안덕수 작가의 수묵과 채색화 다수. 8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290·4000.

-공연-

△어린이뮤지컬 ‘정글북’= 고전명작 ‘정글북’의 탄탄한 스토리 위에 화려한 무대 효과, 열두 종의 동물을 재현한 의상과 안무, 귀를 사로잡는 뮤지컬 넘버가 어우러진 작품. 실감나는 대형 코끼리와 정글을 배경으로 한 무대세트 등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4일까지. 현대예술관. 1522·3331.

△국립무용단 ‘묵향’= 국립무용단이 한국 전통춤의 현대화 작업을 통해 우리 춤이 지닌 아름다움을 새롭게 제시한 작품. 선비의 도와 인품을 나타내듯 고아한 아름다움이 표현된 사군자를 주제로 매난국죽, 그리고 그들이 상징하는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춤으로 풀어낸다. 3일 오후 8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75·9623.

△페이퍼아트뮤지컬 ‘종이아빠’= 스테디셀러 동화책 <종이아빠>의 이야기를 노래와 춤, 연기 등이 어우러진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종이로 만든 각종 소품과 그림자 극, 인형극을 활용한 무대장치, 블랙라이트 등으로 원작과는 재미를 선사한다. 4일 오전 11시·오후 2시. 울주문화예술회관. 229·9500.

△김영희무용단 ‘김영희의 예술세계’= 한국의 소리와 춤을 재구성해 전통과 퓨전을 넘나드는 전통예술을 선보이는 무대. 태평무, 즉흥무, 구음사물놀이, 판굿, 부포춤 등 신명나는 우리가락과 춤사위를 선보인다. 5일 오후 7시. 북구문화예술회관. 272·4702.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2000회 공연과 전국 20만 관객 돌파 등 20년간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사랑소묘’가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울산을 찾는다. 공연에서는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세대별 다섯 개의 사랑이야기를 들려준다. 11월12일까지. 울산CK아트홀. 270·2602.

△2017 태화루 전통문화놀이 한마당= 울산의 명소인 태화루에서 울산시민들을 위한 ‘얼쑤! 한바탕 놀아보세’ 행사가 열린다. 전통문화를 주제로 전통연희열전, 국악버스킹 등의 공연과 엿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5일 오후 1시. 태화루. 229·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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