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시작된 회원전은 오는 5일까지 이어진다.
울산웅촌예술인협회는 울주군 검단 및 웅촌 일원에서 조각, 회화, 도예 ,공예, 천연염색과 같은 창작활동을 해 온 작가들의 모임이다.
전시장에서는 이완승, 조구환, 허지윤, 방성자, 김미경, 김원수, 김창한, 정원선, 신명순, 정소영, 이인행, 유명현, 손진문, 이선애, 관순곤, 정정호, 정찬호, 최옥석 등 십수년 이상 그 곳에서 창작활동을 해 온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인행 회장은 “가까운 거리에서 30명 안팎의 작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시너지를 이루기위해 협회전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회원전을 계기로 웅촌지역 작가들의 활동이 더욱 알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229·9500.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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