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웅촌예술인협회전.
울산웅촌예술인협회(회장 이인행)가 우시산국축제추진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회원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시작된 회원전은 오는 5일까지 이어진다.

울산웅촌예술인협회는 울주군 검단 및 웅촌 일원에서 조각, 회화, 도예 ,공예, 천연염색과 같은 창작활동을 해 온 작가들의 모임이다.

전시장에서는 이완승, 조구환, 허지윤, 방성자, 김미경, 김원수, 김창한, 정원선, 신명순, 정소영, 이인행, 유명현, 손진문, 이선애, 관순곤, 정정호, 정찬호, 최옥석 등 십수년 이상 그 곳에서 창작활동을 해 온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인행 회장은 “가까운 거리에서 30명 안팎의 작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시너지를 이루기위해 협회전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회원전을 계기로 웅촌지역 작가들의 활동이 더욱 알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229·9500.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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