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준(왼쪽) 성동화(오른쪽) 부문장.[BNK금융 제공]

BNK금융지주는 안효준 전 BNK투자증권 대표가 지주 글로벌 총괄부문장(사장)으로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또 성동화 부산은행 부행장보는 내부 공모를 거쳐 지주 자산관리(WM) 총괄 부문장(전무)에 선임됐다.

안 부문장은 서울증권 뉴욕사무소장과 다이와증권 서울법인 이사, 대우증권 홍콩법인 이사 등을 거쳐 국민연금공단에서 해외증권 실장과 주식운용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BNK투자증권 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성 부문장은 1988년 부산은행에 입사한 뒤 중국 칭다오 사무소장, 국제금융부장, 남부영업 본부장, 업무지원 담당 부행장보 등을 지냈다.

BNK금융은 지난 9월 새 경영진이 구성된 이후 자본시장, 글로벌, 디지털, 자산관리 등 4개 부문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와 수익 구조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BNK금융 디지털 총괄 부문장은 현재 외부 공모 중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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