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숙 대표
▲ 조희숙 대표

울산지역 여성경제인 3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나눔실천 등을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에서 김해숙 씨제이전기(주)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해숙 대표는 지난 2003년 몰드 변압기 전문 생산업체를 설립한 이후

▲ 초금향 대표

기술개발과 시설투자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국내에서 손꼽히는 라디에이터 생산업체로 성장시켰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활발하게 이어왔다.

산업용 콤프레샤 부품소재기업인 ‘코리아에어터보’ 조희숙 대표는 적극적인 기술투자를 통한 부품 국산화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떡만드는 앙드레’ 초금향 대표는 여성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 등의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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