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행락철과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관광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점검을 벌인다.

 이달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는 하희영 부시장을 책임관으로 실·국장을 반장으로 총괄반, 경제·교통반, 위생·환경반, 시설정비반 등 4개반 19명으로 편성하여 시 관내 일원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총괄반은 시 관문인 관광안내판을 비롯해 남가람 문화거리 조성 및 정비상태, 인사동 골동품거리 진주 8경 등을 점검하며 경제·교통반은 교통여건, 순환형 가로망 교통체계 도입방안, 주차시설, 재래시장 정비, 지역특산물 쇼핑센터 설치장소 들을 두루 점검한다. 진주=강정배기자 kjb@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