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장애인선수 격려금 1250만원 전달

▲ 울산 장애인역도연맹 김정기 회장은 7일 동구청을 방문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구청 장애인 역도단 선수·동구지역 장애인 선수 등 총 14명에게 1250만원 상당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울산 장애인역도연맹 김정기 회장은 7일 동구청을 방문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구청 장애인 역도단 선수·동구지역 장애인 선수 등 총 14명에게 1250만원 상당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동구청 장애인 역도단을 비롯해 선수, 교사, 역도연맹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명호 동구청장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격려했다. 격려금은 김정기 회장이 사비를 들여 마련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울산시 장애인역도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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