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이 8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해커톤 대회 ‘해커로드’ 본선 대회를 개막하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8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해커톤 대회 ‘해커로드’ 본선 대회를 개막하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해커톤 대회 ‘해커로드’ 참여를 위해 지난 8~9월 총 264개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대차그룹은 이 중 본선대회에 나설 40개팀을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한 상위 8개팀을 선발, 오는 17일 최종 결선 발표회를 통해 최종 우승 3개팀을 선정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뛰어난 성적을 낸 대학(원)생에게는 상금을 포함, 입사 특전 또는 최종 면접 기회 부여 등 채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상금과 함께 현대차그룹의 유력 투자 검토 대상 업체로 선정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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