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2억원 확보…덕양산업·울산TP, 차 안 회의용 편의장치 개발

▲ 덕양산업과 울산TP가 2020년까지 국비 지원을 받아 개발할 스마트카 핵심기술. 차 안에서 회의와 오락을 할 수 있는 일체형 도어 모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스마트카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덕양산업과 울산테크노파크(TP)는 민간자본을 추가 투입해 56억 원(국비 포함)으로 내년부터 2020년까지 차 안에서 회의와 오락을 할 수 있는 일체형 도어 모듈을 개발한다.

또 아웃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를 달아 운전 사각지대를 없애는 모듈과 고강성 경량 복합소재를 차량에 적용하는 기술도 고안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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