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울산광역시혈액원(원장 송인범)은 중부소방서 종합민원실 2층으로 옮겨 7일 오후 4시 이전식을 갖는다.  시유지에 10평정도의 컨테이너 가건물로 지난 95년 12월 개소한 성남동 헌혈의 집은 중부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이번에 25평규모로 확장이전, 쾌적한 현혈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헌혈의 집은 그동안 하루 평균 40여명의 헌혈참여자가 찾는 등 울산지역 헌혈량의 20%에 이르는 혈액수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애정기자 lov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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