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일리 고분군 목곽묘 출토유물.

대곡박물관 제공

-전 시-

△특별전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 조일리 고분군을 통해 당시 고대 울산인들의 생활상을 알아보는 의미있는 전시. 조일리 고분군에 주목하다, 금동관을 쓴 조일리 지배자, 고분을 통해 본 고대 조일리 등 1~3부로 구성. 2018년 2월25일까지 대곡박물관. 229·6638.

△이뤄라 제2회 개인전= 이뤄라 작가는 울산시 신진예술가(2017년도)이자 놀래놀래 통합예술교육원의 대표를 맡고있다. ‘표범의 방’을 주제로 아크릴을 사용한 평면작품 40여 점 전시. 16일까지 가다갤러리. 010·3573·7738.

△천유리 개인전= ‘자유’를 주제로 선을 이용한 입체작품 다수. 12월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쉼갤러리. 226·8251~4.

△제39회 울산여류작가회= 울산12경을 주제로 각 회원들이 완성한 최근 작품 30여점 전시. 14일가지 울산문예회관 3전시장. 010·9395·6314.

△대한민국 구상작가 대작 특별전 = 울산 포함 전국단위 역량있는 구상작가 60명 참가. 각 50호 이상 대작 한 점씩. 12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1522·3331.

△규빈서우회 작품전 ‘몽돌에서 피어나는 묵향전’= 한글서예가 규빈 김숙례 작가의 문하생으로 구성된 서우회원 30여명 참가 해 38점을 선보인다. 31일까지 몽돌. 010·3186·1403.

-공 연-

△마르티누 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동유럽 체코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음악회. 1945년 창단한 ‘마르티누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재 체코의 대표 오케스타로 자리잡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혜림 바이올리느스트와 함께 글라주노프의 바이올린 협주곡도 선사한다. 11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75·9623.

△김미경 9번째 소리콘서트= 울산의 소리꾼 김미경이 구성진 우리가락을 들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공연에서는 지역의 소리꾼들과 함께 ‘육자배기’ ‘생황독주-연정’, 춘향가 중 ‘사랑가’와 ‘이별가’ 등을 들려준다. 12일 오후 5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275·9623.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2000회 공연과 전국 20만 관객 돌파 등 20년간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사랑소묘’가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울산을 찾는다. 공연에서는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세대별 다섯 개의 사랑이야기를 들려준다. 11월12일까지. 울산CK아트홀. 270·2602.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