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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종합
산업부 스마트카 공모사업 선정, 42억 확보 울산 미래車산업 탄력덕양산업·TP, 2020년까지
일체형 도어 모듈 개발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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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9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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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육성에 나서고 있는 울산시가 산업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스마트카 분야 공모사업’을 따냈다.

울산의 주력인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산업 쇠퇴에 대비한 전기차와 수소차 기반의 미래차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울산시는 산업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스마트카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덕양산업과 울산테크노파크(TP)는 민간자본을 추가 투입해 56억원(국비 포함)으로 내년부터 2020년까지 차 안에서 회의와 오락을 할 수 있는 일체형 도어 모듈을 개발한다.

또 아웃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를 달아 운전 사각지대를 없애는 모듈과 고강성 경량 복합소재를 차량에 적용하는 기술도 고안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전방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북구에 2003년 착수한 오토밸리 조성 사업은 지난 9월 오토밸리로 완공과 함께 완성됐다.

오토밸리로를 따라 자동차 부품제작-모듈화-완성차 생산으로 이어지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졌고, 이 곳에 설립된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는 자동차 생산 기술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1~2016년 1021억원을 투입한 ‘그린전기차 차량부품 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은 전기차 부품의 상용화를 앞당겨 2400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시는 또 자동차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그린카기술센터’를 2015년에 건립하고 기업 연구소를 유치하는 등 미래 친환경자동차 산업 발전 인프라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는 2020년까지 총 367억원을 투입해 개발부품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그린자동차 부품실용화 및 실증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28억원을 들여 자율주행 자동차 부품 개발과 실증 차량 제작에 착수했다. 2019년에 실제 도로에서 자율차를 시범운행하며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확보한다.

이밖에 시는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후방산업인 소재와 가공기술의 고도화 사업도 지원한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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