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7시부터 야시장서...축하공연·사은행사·체험부스등

울산시 중구청이 오는 11일 울산큰애기야시장 개장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야시장 내 오거리 공연장에서 열린다.

국악동인 휴의 식전 국악공연에 이어 기념식, 야시장 순회, 박일준, 성진우, 수근, 러브에이드, 줌바댄스, 언더독사운드 등 가수와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대별로 사은 상품행사가 진행되고, 먹거리뿐만 아니라 수제품과 캐리커처, 타로 등 다양한 판매부스와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15개의 판매대가 운영 중인 울산큰애기야시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차례,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지난 2월 말부터는 야시장 중간지점에 79.9㎡규모로 테이블과 의자 등을 갖춘 휴게쉼터 1개소를 설치했다. 3월 말부터 댄스공연과 팬플룻 등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음악다방도 운영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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