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종합
檢, 이병기 13일 소환…朴정부 국정원장 3명 모두 조사청와대에 40억원대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수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0  17:53: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 이병기 전 국정원장.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40억 원대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아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이 남재준·이병호 전 국정원장에 이어 이병기 전 원장도 소환 조사한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13일 오전 9시 30분 이병기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원이 이재만·안봉근·정호성 전 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을 통해 40억원 넘는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조사실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검찰은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을 구속한 데 이어 지난 8일 박근혜 정부의 첫 국정원장인 남재준 전 원장을 소환 조사했고, 10일에는 마지막 국정원장인 이병호 전 원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이 전 원장까지 조사를 받게 됨에 따라 박근혜 정부의 역대 국정원장이 모두 검찰 수사 대상자가 됐다.

이병기 전 원장은 2014년 7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국정원장으로 일했고, 이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검찰은 박근혜 정부 국정원장들이 문고리 3인방에게 사용처 공개 의무가 없는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상납한 것이 국고손실 혐의에 해당한다고 본다.

   
▲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상납한 의혹을 받는 이병호 전 국가정보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남 전 원장 시절 월 5천만원대이던 상납 액수가 이병기 전 원장을 거치면서 월 1억원으로 불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이 전 원장에 대한 검찰 조사는 상납 액수가 불어난 경위와, 이에 대한 박근혜 전 대통령 등의 지시가 있었는지, 상납의 대가가 있었는지 등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역대 국정원장들의 조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시기와 방식도 구체적으로 검토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임청하, 단발머리에 청순한 자태 뽐내 각인된 남장여자 이미지와 달리 ‘억’ 소리나는 비주얼
2
대한항공 이명희 동영상, 일방적 폭주에 다른 사람들은 그저 피하기만... 어떻게 했기에?
3
정윤희, 어떤 루머 있었나? ‘아이가 있는 애 엄마다’ ‘술집 출신이다’ 곤욕 치르기도
4
‘스트레이트’ 주진우, “후미진 골목길에서 쓸쓸히 최후 맞더라도...” 비장한 각오 ‘울컥’
5
한예슬 의료사고, “맘이 너무 아픕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곧 상처도 아물꺼에요” “제가 다 화가나네요” 인스타그램 누리꾼 의견 눈길
6
홍지민, 손가락까지 날씬해졌다? 보는 이들마다 극찬… 어땠기에?
7
이현이 나이 궁금증 증폭, 살색 의상 입고 남심 유혹하는 라인 ‘화들짝’
8
3~4월 집중된 반가운 봄비에 ‘가뭄 해갈’
9
[전국 최대 도서관 품은 울산]웅장한 규모·독창적 공간배치 눈길 붙들어
10
전기·수소차시대 도래…진화하는 지역주유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