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잎선이 불륜을 인정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를 저격한 글을 SNS에 남겨 화제다. 박잎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잎선이 불륜을 인정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를 저격한 글을 SNS에 남겨 화제다.

박잎선은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따위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작품 들고 나와 관객과 대화를 한다고?”라며 “사랑을 하지말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에 인간이 지켜야 할 도덕은 알아야지. 남에 가슴 후벼파놓고 어떻게 그리당당하니?”라고 분노섞인 말을 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홍 감독과 김민희가 다정하게 커플링을 끼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격노할만도 하지 본인이 겪었으니까” “진짜 이렇게 화가 나는 커플은 내생전 처음이다” “말씀 잘하셨네” “송종국과 관련있나”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박잎선은 지난 2006년 송종국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이후 결혼 9년 만인 지난 2015년 9월 파경을 맞았다. 파경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송중국의 불륜설이 나돌았고, 뒤이어 박잎선의 불륜설이 퍼져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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