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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녀석들’ 격투기 꿈나무들의 아픈 사연…“간 3분의 2 떼서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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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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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에서는 일반인들의 격투기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10대 격투기 꿈나무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소개됐다. MBC캡처.

 

격투기 꿈나무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에서는 일반인들의 격투기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등장한 전직 아이스하키 선수 박태환이 등장했다. 박태환은 “아이스하키 쪽에서는 팬도 많고 나름 유명인이었다”며 “구획증후군이라는 희귀병으로 빙상을 떠나야 했다. 심한 우울증에 멍하니 있게 되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박태환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도전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의 경기를 본 권민석은 “희귀병 때문에 체력이 떨어진 것이 느껴진다. 그래도 끝가지 주먹을 뻗는 모습을 보고 버튼을 눌렀다‘고 밝혔다. 정준하 역시 ”박태환이라는 이름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이름인 것 같다“며 박태환을 격려했다.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멘토의 팬과 안티도 등장했다. 이날 권아솔 멘토의 팬인 문진혁과 안티인 김준혁의 대결은 팬인 문진혁의 승리로 돌아갔다.

또 권아솔 멘토의 친동생 권참솔도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참솔은 “중학교 때 제가 덩치가 더 컸다. 그래서 저한테 맞고 그랬다”며 권아솔의 과거를 폭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격투기 꿈나무 10대 소년들의 대결도 펼쳐졌다.

간암과 폐암 투병중인 부친을 둔 김요한군과 새터민 출신의 이신 군이 맞붙었다.

김요한 군은 간암 투병중인 아버지를 위해 간의 3분의 2를 떼서 이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신 군 역시 몸이 아픈 엄마의 병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 멘토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이날 멘토들은 가족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인 두 소년의 도전을 칭찬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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