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여명 참석…유공자 표창도

울산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어울림마당 행사가 지난 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2017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 축제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위대한 동아리 대축제’를 주제로 청소년, 청소년단체 관계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해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댄스동아리 에이-지(문수청소년문화의집), 학습동아리 아모르(징검다리중앙회) 등 동아리 2팀과, 김민지양(다운고 3), 김혜림양(무거중 3), 박성미 교사(학성고), 박철의(구영중 교사) 등 청소년 2명과 지도자 2명이 각각 울산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한편 2017 어울림마당 행사는 울산흥사단과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울산동련,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5개 단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지난 5월부터 폐막식까지 총 11회 진행됐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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