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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울산국악방송, 유치염원 담은 음악회 열린다16일 국악방송 공개음악회
소리꾼 박애리 사회 맡아
흥겹고 신명나는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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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3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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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울산국악방송’ 유치의 염원을 담은 국악무대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재)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악방송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를 개최한다.

2001년에 개국한 ‘국악방송’은 서울 본사를 비롯해 자체 로컬프로그램 제작이 가능한 거점 지역 방송국인 부산, 대구, 전주 등 12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악의 생활화 및 전국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울산국악방송’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개음악회는 인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 통해 국악스타로 떠오른 소리꾼 박애리가 사회를 맡았으며,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 등이 함께해 깊이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또 이봉근의 신명과 열정의 무대,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수상한 차세대 국악인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 경찰국악대의 화려한 관현악까지 국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전석 초대(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신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와 전화(02-300-9979)를 통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국악방송이 설립되면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과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기반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울산국악방송 개국을 향한 첫걸음이 될 이번 공개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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