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은 13일 구청장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시자(지사장 강현전)와 농어촌용수 수질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송정·정자·달골·차일 등 북구 관내 저수지 10곳(용량 1964t)의 효율적인 수질관리로 안정적인 농어촌용수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 용수원 상류지역 오염원 감축, 유입하천 수질개선, 환경기초시설 확충, 청정한 농어촌용수 확보와 공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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