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은 이달 말까지 동절기 대비 항만·어항시설 및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항만시설물 19곳, 어항시설물 20곳, 건설공사현장 3곳이 점검 대상이다.

건설현장은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시공·품질·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이용 중인 항만·어항 시설은 파손 등 시설물 상태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해수청은 “이번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결과 나타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하는 등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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