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의바이오시밀러 전문 사업회사 DM Bio는 알테오젠과 최근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디엠바이오와알테오젠은 개발 중인 아일리아바이오시밀러‘ALT-L9’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임상시료 생산 및 상업화 후 제품 생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디엠바이오는동아쏘시오홀딩스가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 제약사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2500리터 3개 라인과 500리터 1개 라인으로 구성된 총 8000리터 규모의 cGMP급 항체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 설비는 독립된 구조로 여러 개의 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어 유연성 있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디엠바이오는 개발 초기 제품을 개발해 비즈니스까지 확대하는 CDMO(Contract Development & Manufacturing Organization)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