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라붐을 탈퇴한 율희가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의 비밀열애 사실을 들통낸 ‘빛삭’ SNS 게시물로 재조명 받고 있다.율희 SNS 캡처.

 

걸그룹 라붐을 탈퇴한 율희가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의 비밀열애 사실을 들통낸 ‘빛삭’ SNS 게시물로 재조명 받고 있다.

율희는 지난달 21일 SNS를 통해 최민환과 찍은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곧바로 삭제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펴졌고, 열애설이 제기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와 최민환은 서로 몸을 가까이하고 장난치는 듯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과 함께 “우리의 생이별 10분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 꼼지락 눈물날뻔 했다고 유유..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트이는구만♥”이라며 열애를 짐작케 하는 달달한 글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로 열애설은 확산됐고 최민환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결국 공식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율희는 지난 3일 라붐을 탈퇴했다.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소속사측은 “율희가 연예 활동에 뜻이 없어 탈퇴하게 됐다”고 이유를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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