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 한국 서비스가 14일 오후 5시부터 정식 오픈한 가운데 카카오 측이 다양한 오픈 이벤트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홈페이지 캡처.

 

카카오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 한국 서비스가 14일 오후 5시부터 정식 오픈했다.

카카오 버전의 ‘배틀그라운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 게임을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카카오 버전은 스팀을 통해 운영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별개의 서버로 운영돼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카카오 서버는 가맹PC방과 카카오게임즈에서 배틀그라운드를 3만 2천원에 구입한 이용자만 접속할 수 있다. 스팀을 통해 구입한 국내 및 해외 이용자는 접속할 수 없다. 카카오 버전 이용자 역시 스팀 서버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카카오 측은 14일부터 오픈베타 이벤트로 매일 접속자 중 100명을 뽑아 배틀그라운드 정품을 선물한다. 응모는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14일부터 12월 4일까지로 당첨자 발표는 23일, 30일, 12월 7일까지 3차에 걸쳐서 이뤄진다.

또 동기간 응모 횟수에 따라 경품을 제공한다. 5회는 배틀그라운드 스마트링, 15회는 배틀그라운드 마우스 장패드, 15회는 배틀그라운드 다이어리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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