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세르비아(FIFA 랭킹 38위)와 A매치 친선 평가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제공.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세르비아(FIFA 랭킹 38위)와 A매치 친선 평가전을 치른다.

앞서 10일 수원서 펼쳐진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2-1로 꺾은 한국은 다시 한 번 강호 세르비아와 맞붙게 됐다.

이번 콜롬비아전에서 한국은 다시 한 번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과 구자철이 최전방 투톱에 자리를 한다. 미드필더에는 주장인 기성용과 정우영이 중앙에 서고 권창훈과 이재성이 좌우 측면에 자리를 잡는다.

포백 수비에는 최철순, 김민우가 사이드에 서고 김영권, 장현수가 중앙 수비를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세르비아는 힘과 기술을 겸비한 팀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아일랜드, 웨일스, 오스트리아 등을 제치고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지난 10일에는 중국 원정에서 2-0으로 이기며 아시아 축구에서도 적응을 마친 상태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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