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된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33, 제니트)가 한국과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연합뉴스 제공.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된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33, 제니트)가 한국과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세르비아의 친선 경기에 앞서 이바노비치의 A매치 100경기 출장 기록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바노비치의 ‘센추리 클럽’ 가입을 축하하기 위해 세르비아 대표팀이 요청한 행사로 슬라비사 코케자 세브리아 축구협회장이 이바노비치에게 ‘센추리 클럽’ 가입 기념 T셔츠를 선물했다. 대한축구협회 조병득 부회장 역시 함께 나와 이바노비치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국 축구팬들 역시 이바노비치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그를 축하했다.

이바노비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소속 시절의 활약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이바노비치는 지난 2005년 이탈리아와의 친선전에서 A매치에 데뷔, 12년만에 100경기 출장을 기록하게 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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