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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 식당서 음식사진 금지에 분노? ‘독설보니’...“몹쓸 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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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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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명성의 거장 셰프 고든램지가 국내 요리 프로그램 출연소식을 전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그가 음식 사진 촬영을 금지한 식당 주인을 향해 일침을 날린 발언도 재조명 받고 있다.

 

세계적 명성의 거장 셰프 고든램지가 국내 요리 프로그램 출연소식을 전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그가 음식 사진 촬영을 금지한 식당 주인을 향해 일침을 날린 발언도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영국에 있는 미쉐린3스타 레스토랑 ‘워터사이드인’는 음식 사진 촬영을 전면 금지했다. 손님들이 사진을 찍는 동안 시간을 낭비해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는 게 이유다.
  
해당 레스토랑 운영자 셰프 미셸 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분노했다. 그래서 우리는 문 앞에 ‘제발 사진을 찍지 말아달라’라는 푯말을 붙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들은 도대체 뭘 하려는 걸까? 독특한 음식을 보면 식사 중 한 번 정도는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핸드폰은 맛까지 담을 수 없지 않은가”라며 사진을 즐겨 찍는 이들을 비난했다.
  
이에 고든 램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객들이 돈을 낸 음식의 사진을 찍는 건 셰프에게는 큰 칭찬”이라며 “손님이 사진을 건 그들이 오히려 감사해야 할 ‘무료 홍보 수단’이다. 에드 시런이 노래 부르는 장면을 찍지 말라는 상황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나는 멋진 사진을 보면 그곳에 가서 꼭 식사하고 싶다. 사진 촬영을 금지한 셰프는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는 몹쓸 늙은이”라며 “그는 정말 멍청하다. 손님이 왕이라는 사실을 잊은 듯하다”고 미셸 루에 비난을 가한 바 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측은 고든램지가 18일 진행되는 방송녹화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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