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경북 포항서 두 차례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또 지진이 발생했다.

 

15일 경북 포항서 두 차례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또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 지역서 3.6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오후 2시32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km 지역에서 3.6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오후 2시29분께는 같은지역 6km지역에서 5.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특히 이날 포항지역에는 지진으로 환여공원 인근 도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가 물바다 변했다.

또 경북 포항시 북구 아호로 인근 건물 외벽이 무너져 내려 도로에 세워진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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