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은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내전마을에서 출생한 선생이 일본 유학시절 조선유학생학우회와 조국광복동맹결사단을 조직해 활동한 모습에서부터 고향 양산에서 육영기관인 의춘학원을 설립, 후진양성에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 양산 만세운동에 적극 가담하다 상해로 망명, 김구 선생 등과 임시정부를 조직해 초대 재무차장으로 활동한 모습 등 국권회복을 위해 일생을 바쳐 펼쳐온 활약상을 그렸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윤현진 선생 카툰을 관내 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포해 교육자료로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갑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