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삼동초는 총 28억원이 예산이 투입돼 13개 교실 규모의 별도 건물로 증축하는 교사증축사업을 추진중이며, 2018년 7월준공될 예정이다. 삼동초는 현재 유치원 1학급에 7명, 초등 6학급에 50명의 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그동안 더부살이 수업으로 인해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했는데, 내년 7월까지는 정상적으로 공사가 완료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유경 의원은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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