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최연충 사장)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울산시티투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도시공사는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이 수험표를 제시하면 12월31일까지 정상가격의 50%에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는 “고된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에게 울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수험생들이 내 고장 곳곳을 찾아보며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티투어는 순환형코스 및 테마형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왕암공원과 십리대숲, 고래박물관 등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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