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라이선스 상품인 ‘평창 롱패딩’이 인기 속 완판 행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가수 선미와 하니가 평창 롤패딩을 함께 입고 있는 모습.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라이선스 상품인 ‘평창 롱패딩’이 인기 속 완판 행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16일 평창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롯데백화점·아울렛 등에 따르면 ‘구스롱다운점퍼’는 현재 온라인에서는 매진됐다. 오프라인에서도 빠른 속도로 팔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제품은 14만9천원의 거위 털 패딩의 절반 가격에 품질은 뛰어나 가성비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이 입으면서 SNS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이 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평창 롱패딩은 인기를 반영하듯 주요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평창 롱패딩에 대해 “이것도 등산복 처럼 유행퍼지나” “제발 어울리는 사람만 입자” “올림픽 끝나면, 2002년 레드 티셔츠꼴 나는거지” “너무 많이 입어 깜장 롱패딩 팽귄들같아” “딱 허니버터칩 수준의 인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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