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대가 지난 15일 씨즐TV를 개국했다.
경남 양산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신개념 온라인 미디어플랫폼 ‘씨즐TV’를 개국,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와이즈유 해운대MCN사업단(멀티채널네트워크사업단)은 지난 15일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씨즐 TV(Sizzle TV)’ 개국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씨즐TV는 해운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호텔, 관광, 외식, 쇼핑, 패션, 미용,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생산하는 1인 방송의 미디어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상화 단장은 “씨는 SEE(보다)·SEA(바다)의 이중적인 의미와 즐기다의 ‘즐’과 함께 만나 ‘보고즐긴다, 바다를 즐긴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며 “씨즐(sizzle)이라는 단어는 ‘부글부글 끓다’는 의미로, 영상콘텐츠가 활성화되는 곳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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