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장애인복지관은 16일 복지관에서 ‘동장복 그리고 삶’을 주제로 개관 3주년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14년 11월 개관한 복지관은 개관 3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한 달간 지역에서 쌀모금을 진행했다. 그 결과 915㎏의 쌀과 1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 200명에게 5㎏ 쌀 한 포씩을 개별 전달했다.

기념식에서는 여행이 필요한 장애인 3가구에게 가족여행지원금 30만원씩을 전달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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