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에 나선 홍준표 대표는 “청년들의 덕분에 당이 많이 회복을 했다. 앞으로 우리 청년들과 함께 당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며 “당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한 사람이 우선적으로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당 활동을 열심히 한 사람이 소외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문 정부는 안보·경제 분야에 능력이 없다는 것을 내년 3~4월이면 국민들께서 알게 될 것”이라며 “돌아올 민심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
특강에는 정갑윤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시의원 등 주요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강 이후 정치사관생도들은 견학 프로그램으로 ‘고래도시 울산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고래바다여행선 투어를 한 뒤 한옥체험관인 중구 ‘어련당’에서 학생회장 선출 등 단합의 시간을 위한 워크숍을 이어갔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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