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1인당 사교육비 27만 5천원… 주택구입시기와 맞물려
호암 힐데스하임 강남대치학원 캠퍼스 유치… 입주민에게는 할인혜택

맞벌이 세대의 증가와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는 줄어들고 있지만 자녀에 대한 애착은 높아 지고 있다. 여기에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감은 높아지며 분양시장에서도 교육특화로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2016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한국의 사회지표'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5만 6천원으로 전년보다 1만 2천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인자녀를 둔 가구의 경우 월평균 50만원이 넘는 금액을 사교육비로 지출하는 것.

특히 부모세대의 주택구입시기와 맞물리는 중학생 자녀들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27만5천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며(고등학생 26만2천원, 초등학생 24만 1천원)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호암택지지구내에서 분양중인 ‘호암 힐데스하임’은 단지 인근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위치한 것 뿐만 아니라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강남 대치학원 충주캠퍼스’를 유치하여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호암 힐데스하임’ 단지내에 들어서는 ‘강남대치학원 충주캠퍼스’는 사교육의 명문지역으로 손꼽히는 대치동 전•현직 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에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맞춘 맞춤형 수업형태의 시스템과 매년 바뀌는 교육제도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강남대치학원 충주캠퍼스’의 경우 ‘호암 힐데스하임’ 입주민에 한하여 수강료의 50%를 할인하여 중•고생 월 9만원의 수강료로 사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었다.

‘호암 힐데스하임’ 분양관계자는 “최근 충주 호암택지지구의 개발로 주거축이 기존 구도심에서 남쪽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를 가진 수요자들이 사교육 시설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졌다”며 “호암 힐데스하임은 단지 내 명문 학원가를 유치하면서도 사교육에 대한 부담감은 낮추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지하2층~지상25층, 전용면적 84㎡~133㎡ 총 870세대로 구성되는 ‘호암 힐데스하임’은 호암택지지구 내 가장 뛰어난 입지는 물론 단지 옆 예성여중, 예성여고, 충주학생 도서관이 있으며 호암초등학교가 개교(2020년 3월) 예정이다.

여기에 이천∼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예정)과 청주∼충주∼제천을 잇는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 착공(예정)으로 광역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이 도로는 세종시·청주국제공항과도 연결되는 등 충북의 핵심 교통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 할 만 하다. ‘호암 힐데스하임’은 일반 층고보다 더 높은 2.4m의 층고와 3면 발코니를 설계하여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엔지니어드스톤의 최상급 주방상판과 최상급 주방가구를 적용하였다.

여기에 입주민간의 층간소음이 공동주택의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일반적인 층간 차음재 30㎜보다 두배 두꺼운 60㎜ 차음제를 적용하였으며, 1.41대 1의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

‘호암 힐데스하임’의 견본주택은 충주 연수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10월이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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