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가 ‘런닝맨’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진출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게스트로 배우 고성희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고성희에게 이광수가 “‘미스코리아’에도 나오지 않았느냐?”고 묻자, 지석진은 “그래서 됐냐, 안 됐느냐?”고 드라마가 아닌 실제 미스코리아 대회로 착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성희는 뛰어난 미모는 물론이요 지성까지 갖춘 배우로 유명하다.
고성희는 외교부 교수로 재직 중인 아버지로 인해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과 한국의 이중국적으로 가지고 있다. 또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할 줄 안다.
고성희는 지난 2013년 2월 개봉한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해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고성희는 이날 ‘런닝맨’에 임세미, 개그우먼 김지민, 구구단 김세정과 함께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