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은 2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7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북구청에 따르면 허가 담당자 민원실 기동배치, 민원사무 처리 기간단축, 민원서류 처리기한 예고제, 야간 민원실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운영,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여권 발급 서비스 제공,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계약허가 및 사후관리 등 민원행정 분야에서 다양하게 추진한 주민 중심의 민원개선 사례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원처리 등 주민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하는 주민감동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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