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주에 이어 지난 15일 포항에서도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건축물 내진 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축물의 뼈대로 활용되는 강재(鋼材)의 내진 성능이 주목받고 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자유한국당 의원이 내진성능 건물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건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내진능력 공개 대상을 내진설계 의무대상 건축물인 2층 이상 또는 연면적이 500㎡ 이상인 건축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러한 가운데 성남 모란역 역세권에 위치한 “지앤느 모란”의 내진설계 사항이 공개되어 화재다.
“지앤느 모란”의 내진능력은 VII - 0.169g(MMI등급, 최대지반가속도)이며, 강진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 되었다.

또한, 1인 가구의 증가세에 따라 건설사들은 특화설계를 적용한 새로운 주거지를 선보이고 기존 공간효율성이 떨어졌던 오피스텔의 단점을 보완한 1룸, 2룸, 3룸을 선보이며 2~3인이 거주하기에도 손색 없는 상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풀퍼니시드 시스템 제공으로 초기 주거비까지 절약할 수 있고, 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주거형 오피스텔은 주거시장 베스트셀러로 손꼽히고 있다.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모란역을 이용하면 강남과 잠실을 20분대, 판교와 분당은 10분대 진입 할 수 있고, 서울 및 주요 수도권으로의 광역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입지의 주거지면서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확보해 성공적인 투자 입지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성남 ‘지앤느 모란’ 규모는 지하7층~지상14층 1개동이며, 오피스텔 및 소형주택 총 184세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존 소형주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 및 시크릿 옥상정원, 무인택배시스템 도입으로 여유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다.
 
‘지앤느 모란’은 성남동에 들어서며, 홍보관은 모란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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