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가 홈쇼핑서 완판할 수 있었던 예능형 입담으로 눈길을 끈다.

 

슈퍼주니어가 홈쇼핑서 완판할 수 있었던 예능형 입담으로 눈길을 끈다.

슈퍼주니어는 20일 오후 10시45분께 홈쇼핑 전문채널 CJ오쇼핑에 출연해 약 한 시간가량 패딩을 판매하는 ‘슈퍼마켓’에 참여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진행부터 성대모사 개인기, 즉석채팅, 피팅 모델 등을 완벽소화하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멤버들의 13년차 ‘예능돌’ 다운 능청스럽고도 노련한 입담은 남달랐다. 

패딩에 대해 설명하던 신동은 “‘불에 타지 않아요’ 하면서 토치로 불을 막 지펴본다던지”라고 파격적 설명으로 큰 웃음을 이끌었다.

또 김희철은 그레이 색상의 패딩 판매를 높이기 위해 “블랙의 우아함과 화이트의 청순함. 그렇다면 그레이는 굉장히 부유하고 젠틀해보이는 느낌이 난다. 아주 돈을 많이 버는 사람 같다”라며  “카리스마도 있어 보이지만 절대 쉬워보이지 않는 컬러다. 연인들이 화이트와 그레이로 함께 하면 그레이 화이트”라며 유머러스한 설명을 했다.

이에 은혁은 “(그레이를 입고) 맞았을 때 아프지 않다, 코피도 튕겨낸다”라며 무리수를 던지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홈쇼핑은 4300콜 이상의 뜨거운 인기속에 ‘완판’됐다. 시청률은 6배, 목표 수량은 2.7배 이상의 기록을 세웠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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