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선수가 중학교 3학년 때 남긴 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선수가 중학교 3학년 때 남긴 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중3 손아섭의 다짐’이라는 제목으로 손 선수가 온라인 미니홈피에 올린 글이 공개됐다.

게재된 글에는 “몇 년 잘나가는 양아치가 되서 몇 십년 고생할 바에 차라리 몇 년 XX이 되어 몇 십년 편한 나의 미래에 투자할 것이다”며 “친구들아 나 이제 운동한다. 커서 성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자. 아주 먼 훗날 나의 꿈과 미래를 위해”라고 남다른 다짐을 적어 눈길을 끈다.

또한 하두리 웹캠에 담긴 손 선수의 학창시절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학창시절부터 생각이 남달랐네요” “지금을 있게 해준 마음가짐” “마인드가 남달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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