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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농구/배구
KEB하나銀,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최민주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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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1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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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서울 세종로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17-2018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각팀의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여고생 최민주(19·176㎝)를 뽑았다.

KEB하나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7-2018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숙명여고 3학년생인 최민주를 가장 먼저 지명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하위(6위)로 1순위 지명권을 얻을 확률이 28.6%로 가장 높았고, 이날 추첨에서도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아버지가 스위스인인 다문화 가정 출신의 최민주는 176㎝로 비교적 큰 키의 포워드로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다. 올해 전체 17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0.4점, 10.5 리바운드, 2.8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민주는 “평소 우리은행 김정은 선배를 롤 모델로 삼고 있다”며 “프로에 가서 궂은일을 악착같이 하고,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순위 인천 신한은행은 한림성심대 가드 이은지(20·176㎝), 3순위 구리 KDB생명은 숙명여고 포워드 김지은(18·176㎝)을 각각 선발했다.

4순위 청주 국민은행은 기전여고 포워드 임주리(18·179㎝), 5순위 용인 삼성생명은 일본 실업팀에서 뛰고 있는 재일교포 가드 황미우(26·165㎝)를 뽑았다.

아산 우리은행은 마지막으로 2016 대학농구리그 MVP 출신의 광주대 가드 김진희(20·168㎝)를 지명했다.

이날 신입 선발회에는 총 24명이 참가했다. 이 중 14명이 선택을 받았고, 10명은 그렇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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