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12월 1일까지 접수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오는 12월1일까지 ‘지역문화예술 교류·협력기획 지원’ 대상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단위의 문화예술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하는 기획 공모다.

기획공모에서는 관내 문화예술단체 교류·협력을 기초로 관내·외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기획프로젝트, 활동성과 공유와 새로운 방향을 모색 중인 전문예술인의 쇼케이스, 테스트 베드 기획 등 다양한 실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복수의 창작·발표 공간을 활용한 2개 이상의 문화예술분야 협력, 청년기획자·예술인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이러한 신청단체에는 가산점을 적용한다. 재단 측에 따르면 올해 초 공모에서도 소수점 단위에서 당락이 좌우된 만큼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언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공모는 관내 문화예술계의 성과를 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공모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재단 누리집(http://www.ua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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