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 협력 네트워크포럼

▲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1일 오후 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지역 지식재산 협력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1일 오후 4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지역 지식재산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지식재산 협력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울산지식재산센터, 한국발명진흥회, 울산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중소기업진흥공단 공동주관 아래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중국 알리바바닷컴의 공식파트너사인 CK브릿지의 홍성용 대표와 이결 부대표는 강연자로 나서 알리바바 닷컴 플랫폼 안내, 중국시장 온라인 SNS마케팅 안내를 비롯해 알리바바닷컴을 통한 글로벌 수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강연에 나선 홍성용 대표는 “사드(THAAD) 문제로 소원해진 중국과 한국의 관계가 최근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으므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이에 대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판매 전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아마존조차 추격자로 전락시킨 알리바바의 ‘신유통혁명’ 프로세스를 활용한다면 중국을 타깃으로 준비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중국시장 수출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호상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은 “지식재산 유관기관들 간의 협업적 네트워크 구성과 추진사업을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과 관련해 기관과 기업이 원만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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