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 봉사동아리 IJOT가 ‘2017 국가치매관리워크숍 우수치매극복 선도단체시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작업치료학과 봉사동아리 IJOT가 최근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2017 국가치매관리워크숍 우수치매극복 선도단체시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JOT 봉사동아리 학생 51명은 지난해부터 치매를 질병으로 올바르게 인식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치매 상태와 관리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려오고 있다.

 이들은 치매극복 걷기대회 참여, 뇌 청춘 프로젝트, 복지용구 상담사 교육 등을 펼쳐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더욱 정확하고 폭넓게 인식할 수 있도록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JOT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김유빈씨는 “앞으로 더욱 치매관련 봉사와 활동을 펼쳐나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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