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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부산도시철도 양산선 내년 3월 착공사업승인 신고서 국토부 심의·총사업비 협의 진행중
11.43㎞ 경전철로 운행 계획…총공사비 60% 국비 충당
부산과의 교통 접근성 개선·양산 도심 활성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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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2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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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민들의 염원인 부산 노포동과 양산 북정동을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이 내년 3월 착공된다.

양산시는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된 양산선 사업승인 신고서가 경남도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제출돼 심의 중에 있는가 하면 총사업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또 전체 4개 공구의 시공업체 선정도 마무리된 데 이어 총사업비 협의도 끝나면 내년 3월 착공,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차량 기지는 동면 석산리 다방천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양산선은 부산도시철도 1·2호선이 중전철로 운행하는 것과 달리 경전철로 운행한다. 양산선은 부산 덕천동에서 양산신도시를 운행하는 기존 2호선과 연결, 부산과 양산 간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양산선 전체 구간을 12.51㎞에서 11.43㎞로 단축한데 이어 신기택지지구와 북정동 북정배수펌프장의 106, 107 정거장 위치도 일부 변경했다. 또 당초 노선을 추진 중인 양산~울산 간 경전철 노선과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으로 신설되는 양산2교를 연결하기 위해 변경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과 부산을 잇는 도시철도사업은 국내에서 최초로 국가가 총공사비의 60%인 3335억원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양산선이 완공되면 양산 원도심 활성화와 물금신도시 교통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선 건설사업은 2011년 4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이어 2012년 주민공청회를 거쳐 노선이 확정, 2014년 7월 기본 설계안이 기획재정부에 제출됐다. 하지만 기본설계안 총사업비가 5933억원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때 산출된 4949억원보다 984억원이 증액됐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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