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사무원 등 다양한 분야

61개 기업체 직원 채용에 나서

▲ 울산시 남구 2017년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 잡(job)는 데이(day)’ 행사가 22일 울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장이 일자리를 구하려는 많은 구직희망자들로 붐비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ksilbo.co.kr
울산 남구청은 22일 청내 대강당에서 ‘일(job) 잡(job)는 데이’를 슬로건으로 2017년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직접 부스를 만들어 참여한 기업 32곳을 포함해 총 61개 기업체가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채용에 나섰다.

특히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무원, 생산직,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 직종과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장에는 구직자들을 위해 현장 증명사진 촬영, 건강상담부스 운영, 울산고용센터 청년인턴 상담, 취업성공패키지와 심리상담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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