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이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23일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이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올해 수능은 59만3527명이 응시한다. 지난해(60만5천987명)보다 1만2천460명(2.1%) 줄었다.

이날 수능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이 시작된다.

이어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은 시험장 주변 200m 구간은 차량 진출입과 주차가 금지됐다. 또한 수험장 인근 공사장은 소음 자제를, 버스 및 택시 등엔 차량 경적 자제를 사전 요청됐다.

등교 시간대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서 본청과 자치구, 산하기관 등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로 늦춰졌다.

지하철의 운행횟수도 평소보다 28회 증차됐다. 또한 승객 증가와 고장 지연 등을 대비해 예비 차량 16편이 상시 대기하게 될 예정이다. 시내 및 마을버스도 오전 6시~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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